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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23:48

포스팅이라고 해야 하나요? 오랜만에 키보드를 붙잡습니다. 토요일밤 뭔가 색다른게 없을가 생각해봤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네요. 뭐 어떤 혁명의 구호도 아니고, 맑스처럼 뭐 선언 따위도 아니지만 제 개인적 차원에서 한번 외쳐봅니다.

초식남으로 살겠습니다.


뭐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1. 뭔가 웃음으로 나의 일상을 대해보고 싶다 2. 심각할땐 심각해야하는데 돌아보면 다 별거 아니더라 3. 남들은 이런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4. 아직 뭐가 뭔지 모르는데 남들다해보는 블로그에도 나도 함 빠져보자 - 이정도 이유가 있겠네요.


초식남으로 살겠다는 건 작년 그 숱한 소개팅으로 피폐한 정신세계를 정화해보고자 임이며 지침없던 소개팅을 잠시 보류하고, 제 자신을 함 돌아보면서 초식남처럼 책도 읽고 좀 집안에서 자제하면서 살자는 의미 정도 겠네요. 뭐 영영 초식남이 되잔 의미는 아닙니다. 저도 장가는 가야겠죠.

작년 연말 가족들과 식사하면서 아버지 함 여쭤봤더랬습니다.


'아부지 아부지는 새해 소원이 머에요'
울 아부지 이런질문에 익숙치않습니다. 질문 던진 저도 나름 심각하게 질문 던지거구
아부지 한참을 생각합니다

'울쇼니  장가보내는거 '


아... 넵 ㅠ.ㅠ


쇼니는 요즘 이렇게 삽니다. 여기저기 사무실 집 식구들 동료들 선배들 후배들 식당아줌마 슈퍼아줌마 이모 고모 등등 다같이 이구동성입니다. '장가안가?'

나름 31살 아직 남자는 31살에 잔치는 한참이라고 주장합니다. 허나, 잔치는 혼자하나요? 그 흔한 여친조차 없이 혼자 잔치하고 술판벌리고 음주가무 즐기면 무슨 의미인지, 다음날 깨어보면 지갑엔 카드영수증과 천원짜리 십여장(꼭 천원자리만 그렇게 남더군요. 파란색은 다 어디갔는지)


그래서 다시한번 외쳐봅니다. 난 초식남이다. 혼자서 충분히 감성 즐기면서 음악들으면서 영화보면서 책보면서 자기계발하고 그래도 심심하면 공부하고 운동하자고~!


그리하여 저의 그간의 실패했던 소개팅 경험 및 평범한 일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주세요~ 그냥 읽어보니 이런인간도 있네싶고 sympathy가 생겨 조언같은게 해주고싶다면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드려용~ 충분히 루저임을 깨닫고 있는 본인입니다. 너무 루저로 몰아대진 말아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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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23:40

어쩌다가 쇼니가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경차도 아닌 중형차도 아닌 애매모호한 차를 2년정도 끌었는데..
정말 갑작스럽게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차 구입하면서 지금까지 한달간의 이러쿵 저러쿵 제 경험을 적어보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차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지라... 구체적인 스펙에 대해 머라 말은 못합니다.

헐... 방금 티비에서 광고가 나오는군요
사장님과 내아이는 평등하다. 참 한국적인 광고죠? 요즘 나오는 광고중에 가장 천박한 광고인거 같습니다. 내 아이와 비교되는게 왜 사장님이고? 광고하는 차와 비교하는건 외제차? 광고 하나 정말 맘에 안듭니다.

차를 구입하기전엔 인터넷에서 시승기를 마니 접할수 있었습니다. 뭐 시승식이 워낙 거창하고 화려하니깐 거기 갔다와서 살벌한 시승기를 적기는 좀 그럴거 같더라구요. 왠지 다 긍정적인 시승기들... 그렇다고 지금타는 차에 개인적 불만없습니다.

다만 불만은 제 차 생일이 7월 24일인데...(아직 한달은 안됐네요) 너무 끌다끌다 나왔더란거죠. 물론 르노측 입장 어떤지 제가 다 알지만 돈까지 다 지불하고 물건못받는건 그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글구 언론에 뜬 1호차 주인은 20대중반의 여자판사. 이러하다보니 더 열받드라구요. 아놔.. 판사는 차 주고 난 안주고. (제 속좁은 심보죠 ㅋㅋ) 그리고 영맨 아저씨한테 뭐 제가 떠들어봤자 소용도 없는거 같고.. 영맨아저씨가 나온다는 날짜에서 4-5차례 변경된 이후에 ..
아저씨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서비스센터나 본사에 전화해서 좀 진상좀 부려달라. 그래서 제 특기 살려 1시간동안 진상부렸습니다. 괜히 애매한 서비스센터 상담원들한테 성질내고 클레임걸고. 지금생각해봐도 웃기는게 제가 요구한건 단 하나였습니다.

돈 다내고 약속된 날에 물건 못받는 경우가 어딨냐? 르노측은 나같은 사람들 위해 회사차원에서 입장을 밝혀라. 차못받는 기간동안 내가 겪는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은 뭐냐 등등

그러더니 결국 진상떤 다음날 차를 받았다는 ;;;;
(뭐 제가 진상떨어서 물건 받은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에선 우는 아이 떡하나 준다는건 맞는 말인가요? )


짜잔 요게 제가 받은 차입니다.(사진속 인물은 제 친구이고 넘버 안찍히게 나온 사진이 이거 하나라서 요거 하나 올려봅니다^^)


우선 간략하게 보름정도 넘게 차 타본 느낌 정리하겠습니다.

디자인은 다들 이뿌다고 합니다. 뭐 새차 산사람한테 뭐가 어떻다 저렇다 대놓고 못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입니다.
차 생일 일주일뒤에 사무실 사람 추천받아 언더코팅하러 갔는데..거기 아저씨도 차 잘나왔다 덩치가 중형차다 등등 긍정적인 말씀 많이 해주시더라구요(물론 립서비스일수도 있구요)
내부는 프리미엄 맞는거  같구요. 워낙에 제가 전에차던 차가 별거 없어서. 참 많은 기능이 있는거 같이 느껴집니다.

차 나가는건 ... 솔직히 제가 느끼기엔 그냥 무난하고 잘 나가는거 같습니다. 전에 몰던 차 외에는 다른차 몰아본 경험도 없고. 제가 읽은 인터넷 댓글 중에서 이 차 타면 차선 하나 잡고 남들 못나가게 막을거다란 댓글이있었는데...글쎄요.. 그정도는 아닌거 같던데요. 고속도로에서 130이상은 무난하게 잘 나가는듯. 그 이상은 제가 겁나서;;
여성분들에겐 정말 잘 맞는 차인거 같습니다.

다만 신호대기나 잠시 멈춰서 갈때가 있는데 브레이크 밟다가 엑셀 밟으면 반응이 좀 늦는거 같습니다.(저의 주관적 경험에 비추어서) 전에 차가 워낙 작은차라서 그런지 전에 차보다 바로 나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뭐 불편한 점은 제 개인적으로 없습니다.

뭐 대충 써봤는데... 혹시라도 새차 구입을 위해 이 차를 염두해 두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혹독한 비평을 해주고 싶었지만.. 제가 차에대해 아는게 없는지라. 암튼 르노삼성측은 지금 나오는 광고 당장 내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ㅠ.ㅠ

암튼 365일 24시간 안전운행 기원 ! 음주운전 절대금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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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23:05

음... 비가 마니 오는 하루입니다.
비도 오고 습하고 덥고, 대략 짜증나지만 그래도 비오는날 커피한잔의 여유 잊지 마시고 그러한 감수성을 일상에서 잠시 누려보세요^^

두번째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2. unique 한 배려 입니다.
뭐 자신감이니 배려니 이런거 다 아는거 아니냐. 상식 아니냐라고 말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시한번 강조해드리고 싶은건 본인 마음속에 진심으로 끓어오르는 뭔가에 의한 동기가 아닐런지요.

유니크한 배려라 함은.... 이 여자가 나한텐 뭔가 스페셜한 존재임을  여자가 느끼게끔 하는거죠. 여자들 남자들한테 특별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그냥 뭐 원나잇위해 꼬시기 위한 달콤한 소리 따위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는 배려를 얘기합니다.

흔히 나쁜 남자랑 말이 있죠. 여자들이 원하는게 다른 여자한테는 나빠도 자기한테만 좋은 남자라...

아... 근데 이글쓰면서 제가 요런거 쓸만한 위인인지 의구심이 간다는 ㅋㅋㅋ 아무쪼록
그러려니 봐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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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00:09

으음...
오늘은 저의 노하우를 한번 풀어볼까 하여 글을 씁니다. 참고로 저는 연애경험 지극히 부족하며, 첫인상은 소심하게 보이는(처음보는 이성들과의 이미지게임에서 3분만에 만장일치 베스트소심남으로 뽑히는 영광) 좀 괴상한 A형(혈액형으로 인성을 가늠하는거에 대해 너무 지겹지만, 항상 사람들로부터 A형 아니냐는 질문을 듣는) 남자입니다.


          < 애인이 필요없다면 당신은 충분히 느긋해질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답니다. >



저도 뭐 형편없고 여유없지만, 수회에 걸친 소개팅과 아픔(?)을 겪으면서 이제는 살짝 눈이 떠진다고나 할까.

제 글이 저와 비슷한 연애초짜들에게 도움이 좀 되었으면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런 분들의 가장 큰 문제는 여자를 모릅니다. 또한 이기적이기도 합니다. 여자를 모르기 때문에 여성에게는 물론 이기적으로 비추어질수 밖에 없겠네요. 자... 그렇다면 제가 구체적으로 하나씩 짚어드리겠습니다.


1. 자신감을 보여주라

여자는 남자의 자신감을 보길 원합니다. 그 자신감이라는건 어떤 방면이 되든 당당한 것, 여자에게 있어서의 자신감. 일에 있어서의 자신감. 등등. 결론은 보여지는게 중요하단 겁니다. 전제를 깐게 소개팅입니다. 나를 처음보는 사람한테 자신감을 어떻게 비추느냐. 그게 관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자신감이라는걸 이렇게 생각했었죠. '아.. 자신감 말 그대로 내가 나를 믿고 나한테 당당하면 되는거 아냐 남들한테 비춰지는게 중요한가?' 이런 생각하고 여자를 만난다면 그녀에게 비춰지는 남자의 모습은 글쎄요. (진상??정도)


어떻게든 상대방 맘을 사기위해선 무조건 자신을 보여주고 PR해야합니다. 우선 딱 첫인상이 어떠하든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첫만남 장소 코스는 대충 파악하고 가능한 동선까지  파악하면서 여성분을 이끌어야죠. '뭐 드실래요?' 요따구 멘트는 여자를 배려하는게 아니라 첫만남에서 여자를 괴롭히는 멘트겠죠!
길에서는 그녀를 이끌고 , 업소에 들어서면 문 정도는 열어주고 또한 자리 정하고 앉을때 살짝 의자정도 빼준다면 여자들 조아라합니다. 뭐 이건 영화속 젠틀맨도 아니고 오바다. 나는 못하겠다. 이러시는 분 분명히 계십니다. 요즘 티비 코미디말에 이런 말이 있죠. '안해봤으면 말을 말어' 한번 해보시고 여자분 표정을 보십시오.


어차피 나를 평가받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어찌 처음보는 여자가 나를 평가할수 있겠느냐' 라는 생각은 금물. 당장 아쉬운건 본인입니다. 회사 면접가서, 지가 뭔데 나를 평가해라고 생각하시는 분 없을 겁니다. 그렇듯이 오로지 성공만을 생각하십시오. 면접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러쿵 저러쿵 뻥튀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듯이, 소개팅 자리에서도 어느정도의 뻥튀기는 필요한 겁니다. 그게 뭐 사실과 정반대의 사기 cheating 정도가 되면 안되겠지만!
예를 들어 자신이 승진을 했다 한다면. 나 승진해서 뭐 연봉이 얼마 플러스가되고 노력의 결과가 뜻깊고 사는게 참 이런 맛에 산다라고 말하는 것과 반대로 나 겨우겨우 승진했는데 연봉이 겨우 얼마밖에 안오르고 진짜 캐고생 다했는데 이제서야 승진이 되고 인생이 뭐 이따구냐 요런 식의 대화방식은 여성들이 듣기 원하는 내용이 아니죠 ^.^


면접보듯이 밝은 표정과 positive 한 attitude 로 일관해야 하는 자리가 소개팅 자리입니다.
그게 그녀에게 보여줄수 있는 당신의 자신감이라는 얘기죠^^




- 전 개인적으로 말장난 정도의 소개팅은 안좋아합니다. 물론 대화 중간중간 웃음을 유도할 분위기 전환용은 있어야 하겠지만, 1:1로 만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에서 그런 말장난은 시간 낭비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 점은 여자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에구... 모기가 자꾸 절 공격하네요. 2탄은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악몽같은 일요일 밤입니다. 너무 싫다 일요일 밤. 일요일 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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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 writing service | 2012/02/13 03: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Superior website. I like your placing comments system. I\'m sorry for the off-topic post, nevertheless I ended up being pretty astounded with Djokovic\'s play in the final of the Australia OPen this yr. The man is just unequalled. He proved he was as solid as stainlesss steel. Only think about he he could defeat Nadal who had been so inspired to gain and was really so pumped up during the 5th set. I\'m beginning to consider that Djokovic is performing some psychic work to bring some forces on his side to help him secure these matches up against the finest players in the world. Whats your opinion with regards to Rafa's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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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21:30

극장가서 본 감상 간단히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얘기할 사항을 미리 적어보고.

1. 배우들
2. 감독님 전망
3. thirst


1. 우선 배우들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송강호님 신하균님('님'칭호는 편의상 빼겠습니다) 이 출현하셔서 저를 설레게 했드랬죠. 요 두분이 나오시고 같은 감독님이 연출하신 '복수는 나의것'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00년대 한국 최고의 영화는 '복수는 나의것'라고 주장합니다.

여하튼 배우분들 한분 한분 쵝오의 연기력을 펼치셨습니다. 뭐 꼬추까지 보여주시면서 '구원을 thirst하는 이들의 환상'을 깨주시는 연기는 최고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뱀파이어로 나온 송강호 캐릭터에 가장 인간미를 느꼈습니다. 다만 영화 초반에 왜 갑자기 그 수도원에 가려하시는지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름 극중 가장 무난하게 자신의 thirst를 실현하시는 캐릭터였습니다.
옥빈양도 멋졌고 연기도 좋았습니다. 뭐 옥빈양에 대한 평가는 여러 분들이 말씀하시니깐

제 눈에 들어오신분은 신하균님 캐릭터. 이 캐릭터 문제 많습니다. 주체적이지도 못하고, 강하지도 못하고, 눈치도 없고, 그냥 어린애처럼 자기하려는대로만 하고, 엄마한테 마눌한테 엥엥거리고. 은근 가슴한켠이 뜨끔했습니다. 그냥 일상 24시간에 내 몸뚱아리 하나 맡기고 편한대로 생각없이 살고 있는 나 자신이 생각났습니다. 특히 송강호님과 옥빈양의 애정씬에 등장하여 두 사람 사이에서 히히적대면서 웃으며 끼어있던 모습. 전 이장면이 영화속에서 제일 잔인하게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저런 역겨운 모습이 내가 될수도 있겠다는...

아무튼 신하균님 최고입니다. '복수는 나의것' 캐릭터랑 비교 많이 됩니다. 앞으로도 요런 캐릭터 마니마니 연기해주셨으면 합니다. 평범한건 싫어욧~~ !!


2. 박찬욱감독님. 영화보기전에 어떤 기사를 읽은게 있는데 이제 한국에서 박감독님은 관객의 취향에 자신을 맞추는게 아니라 한국관객들이 감독님 취향을 맞춘다는게 그 내용의 핵심이었습니다. 제가 봐도 그런거 같습니다. 우선은 이 영화를 보러 그 많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오셨다는게 놀랐습니다. 안봐도 뻔합니다. 그들의 반응은. 뭐 요즘말로 낚인거죠.

외국자본이 들어가고 자본들이 설치기때문에 언론들도 설칩니다. 영화사도 이용하죠. 그런데 솔직히 이번 영화 그다지 대중적인거 같지 않습니다. 메시지야 어차피 박감독님 영화 메시지이기때문에 대중적이지 않은건 사실이고, 얘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왠지 이전의 박감독님 영화에서보다 더 기운빠지는거 같습니다. 그냥 영화속 인물들은 뭔가를 갈망하고 그것을 구원받길 원하는데.... 그다지 긴장감 넘치게 하는 '기승전결'이 없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뭔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신부님이 등장하고 종교적 장치들이 등장하고 뱀파이어가 등장하고. 아주아주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간 감독님 영화중에서 제일 재미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주 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어쨌든 한국사회에서 한국 메이저 영화판에서 '복수는 나의것'같은 영화 만들어주신것만 해도 전 박감독님 찬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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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돌고도는 롤러코스트. 요게끈나는듯 하면 또 다시 시작되고, 마지막은 퇴장. 어차피 결론은 두가지. 당사자가 그 자체를 like 했는지 dislike했는지.


3. thirst 갈망 목마름. 그리하여 유난히 이 영화에선 쪽쪽 빠는 소리가 마니 납니다. 박감독님 나름의 유머코드도 몇개 심어놓으셨지만 이전에 영화에 비하면 안웃깁니다 ㅠ.ㅠ

암튼 모든 사람들은 thirst 를 가지고 있지않을까요? 뱀파이어가 되면 그 갈망을 충족하는데 더 파워풀하고 유용한 도구를 갖게되는 셈이구요. 영화속 인물들은 끊임없는 제로섬게임을 하는거 같습니다. 서로를 파괴하고 거기에 만족 다시 뭔가 갈망하고 또 파괴하고. 악순환입니다.

결국엔 우리네 인생도 각 개인개인의 갈망을 충족한다는데 있어서 영화속 상황과 별다를거 없을거 같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욕심들이 너무 많습니다. 남한테 상처. 害를 주면서 자기 원하는건 이루려는. 결국 영화속 신하균님 처럼 생각없이 부작위하는 것 같이 보여도(본인입장에서) 남한텐 졸라 짜증나는거죠.
왜케 인생사라는게 이리도 복잡한건지. 우리 구원은 어디서 얻을까요?


ps. 이 영화랑 전 예전에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란 영화가 자꾸 비교되더라구요. 인간들 뱀파이어들의 갈망이 나오고, 커스틴 던스트가 역할했던 꼬맹이 여자애랑 우리 옥빈양도 자꾸 비교되구요. 그런데 진짜 궁금한점 하나. 뱀파이어 영화보면 그 안에서는 뱀파이어를 죽이기위해 진짜 기를 쓰거든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도 톰크루즈 죽이려고 진짜 별별 잔인한 방법을 다쓰는데. 근데 결국엔 안죽는데. 영화 끝날때즘되면 너무 쉽게 죽어요. 햇빛받으면서. 헐... 이건 뭔 헛소리인지. 암튼 주저리주저리 정리안됩니다.

삽질과도 같은 글이오니 혹시라도 읽어보시더라두 너무 무겁게 받아주진 마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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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 2009/05/13 22:47 | DEL
영화 '박쥐(Thirst)', 보고나서 얼어붙어 버릴 정도로 강렬.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친구와 한 마디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영화를 보는 내내, "헉!" "헉!" "헉!"하며 놀라움과 경악을 금치 못했고, 독특하고 강렬한 영화의 인상때문에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영화라면, "재미있네~" "잘봤다~" "갈까?" "별로네..." 등의 영화에 대한 한 두마디 감상이나 다음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보통인데, 너무 강렬한 인상에..
라라 윈 | 2009/05/13 22: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객에 맞추는 영화가 아닌, 감독에게 맞추는 관객이란 부분에서 많이 와 닿는데요...
저 역시 그런 관객 중 하나였어요... 내용은 알지도 못한채, 박찬욱 감독님, 송강호님..
그런 이름을 보고 극장에서 갔던 사람 중 하나였거든요...^^:;;;
그래서 내용을 거의 모른 채 본 거라 더 충격적이고 생각 많아지게 되기도 했었구요...
영화를 볼 때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편치만은 않은 영화였는데,
보고 나서 영화를 재해석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해 준 인상적인 영화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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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0:23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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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00:12
제가 트랙백이라는걸 처음 시도해보는데..
혹시 모르시는분에게 트랙백을 보내 실례가될지 몰라 걱정이 되네요.
제가 요즘 무쟈게 감사드리는 분입니다 ㅎ


암튼 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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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17:34

 

 

 

마이클 조던, 나이키, 지구 자본주의

(michael Jordan and the new Global Capitalism)

                                                   -   사회 변동을 중심으로

 

 

  

          ¨ 목차

 

1. 들어가며

 

2. 변동의 원인

(1) 물량적 매스미디어

(2) 문화산업 (자본주의 소비문화)

 

3. 변동의 영역

(1) 확장되는 문화 자본

 

4. 변동의 결과

(1) 세계화된 소비문화 (문화제국주의)

 

5. 근대화론과의 비교

 

6. 마치며

 

 

 

 

 

1.  들어가며

 

 쇼니 오늘도 늦잠에서 깨어났다. 학교를 준비로 바쁘게 샤워를 한다. 샤워를 때는 도브비누와 팬틴 샴푸를 쓴다. 그리고 캘로그 콘후레이크로 아침을 대신한 , 퀵실버 바지와 퓨마 티셔츠를 입고 나이키 점퍼를 걸친뒤 이스트팩을 메고 닥터마틴을 신고 집을 나선다. 카시오 지샥 시계를 보니 수업 시간까지 도착할지 의문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여유를 찾고, 가방에서 샤프 엠디를 꺼낸 팝가수인 Usher[1] 듣는다. 아참 생각해보니 메이플팀 모자를 안 쓰고 나왔다.


 
세계화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위의 상황에서와 같이 일상 깊숙이 침투했다. 물론 앞에서 살펴본 예시들은 다국적 기업들이 만들어 내는 소비 용품들이지만, 세계화는 이런 경제적 차원 뿐만이 아니라 문화적, 정치적, 사회적 측면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마이클조단, 나이키, 지구 자본주의(Michael Jordan and New Global Capitalism)' 이러한 세계화를 다룬 책이다. 책의 제목에서 들어 나듯이 미국의 NBA 농구 스타 마이클 조단과 매스미디어를 장악한 초국적 기업, 그리고 세계화로 일컫는 후기 자본주의 가지 차원의 관계를 서술하고 있다. 마이클 조단은 후기 자본주의의 가장 성공 사례이며 또한 NBA 가장 대표적인 상업적 스포츠 중에 하나이다. 스포츠는 이제 이상 사람들에게 스포츠 자체만으로 작용하지 않으며, 그를 통한 사람들의 수요 창출을 위한 자본주의 소비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글에서 우리는 세계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함께 작용하고 있는 자본주의 소비 문화와 국민 국가의 구속력에서 벗어나 활동하는 초국적 기업들의 관계를 알아본다. 그리하여 이러한 변동의 원인과 영역, 결과를 살펴본 후에 근대화론자의 이론과 현재의 변동의 특징을 비교,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2. 변동의 원인


 
(1)
물량적
매스미디어


  저자 레이피버는 이런 변동의 근본 원인을 기술적 측면에서 찾는다. 새로운 시대는 1989년부터 1991년 사이 냉전 종식, 소련 붕괴와 함께 시작한 것이 아니라, 정보혁명, 그 혁명을 추동한 미국 자본과 초국적 기업의 새로운 힘, 그 혁명에 대한 미국과 해외에서의-종종 격렬한-반작용과 함께 시작했다(Walter LaFeber, 2001:11). 이와 같이 저자는 기술적 측면에서의 정보, 통신의 발전이 새로운 변동의 시발점이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러한 기술적 측면의 발전(케이블 방송과 직접 방송 위성 등)은 전 세계를 단위로 한 초국적 미디어 기업이 나타나게 되는 배경이 된다.

소수의 미디어 기업들은 그들의 팽창과 통합을 통한 전세계를 잇는 미디어가 엄청난 이윤을 창출할 것을 예상했었고, 80년대에서 90년대에 그들은 자신들이 소유하는 미디어의 범위를 넓혀왔다. 저자는 그 대표적 예로 테드 터너와 루퍼스 머독을 든다. 1985년 터너가 세운 CNN 인터내셔널은 1993년에는 아시아 23개국, 아프리카 5개국을 포함하여 143개국에 방송되었다. CNN과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을 연결함으로써 6억명의 시청자를 더 수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머독은 90년대 6개 대륙에서 미디어, 특히 텔레비전을 장악했다. 머독은 유로스포트 네트워크의 절반을 샀으며, 홍콩의 스타 네트워크를 사서 중국 15억의 잠재적인 시청자를 포함하여 아시아 대부분에서 방송되는 시스템으로 만들었다(Walter LaFeber, 2001:93-95). 이와 같은 소수에 의해서 지배되는 전세계 네트워크는 그들 자체 혹은 이들에게 엄청난 광고 비용을 대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소수의 행위자들(나이키와 같은)에 의해 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작용한다. 이들은 전지구적인 소비 취향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소비 문화적 요소들을 그들의 미디어를 통해 전세계에 배포하고, 그러한 문화 현상속에 있는 사람들이 그들 상품을 소비하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2) 문화산업 (자본주의 소비문화)


   자본주의 소비문화는 대량으로 생산되어 대량으로 유포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독일의 비판이론가들은 이러한 문화적 측면을
문화산업으로 규정하고 수용자들의 수동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문화산업은 무엇보다도 두가지 산물들을 생산해낸다. 첫번째는 문화적 동질성으로 영화, 라디오, 잡지들은 전체적으로나 부분적으로나 동일한 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결국 모든 대량문화는 동일하다
[2]는 것이며 두번째는 예측가능성이다(John Story, 1994: 148). 이렇듯 미국의 소비 문화는 앞에서 언급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들을 통해 전세계 모든 단위들로 전달되고 있다. 그리하여 전세계 사람들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대중문화를 경험하게 되고, 거기에 익숙해지면서 자신들의 취향을 그런 동일한 세계적 단위의 문화에 맞추어 간다. 물론 개별 국가에서 이러한 문화의 동질화에 대한 저항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유럽의 비판자들은 방송이 너무 편협하고 미구 중심적이라고 주장했다. 초국적 기업들은 보다 여러 언어를 사용하고 미국의 지역적 내용의 방송을 줄였으며 유럽의 이벤트를 담음으로써 응답했다(Walter LaFeber, 2001:142). 이처럼 미국 중심의 소비 대중문화는 현재 전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일반적 문화로서 위치하고 있다.

 



3.
변동의 영역

 

이상에서 우리는 지금의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의 소비와 문화라는 영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동의 원인으로서 물량적인 매스미디어의 확장과 자본주의 소비문화 하에서 동질화 되어 가는 사람들의 취향을 지적했다. 이제는 이러한 원인들이 어떻게 서로 작용하며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봄으로써 변동의 영역으로서의 소비와 문화에 대하여 언급한다. 과연 소비와 문화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이며, 어떤 식으로 기제는 상호 작용하는지 알아보겠다.

 

  (1) 확장되는 문화 자본

 

  현실과 가상 세계가 뒤범벅이 된 이런 초현실 세계에서, 코카콜라, 캘빈 클라인, 테스코, 버진, 던힐, 세인즈버리 같은 기호들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새로운 소비자 사회에서, 우리는 제품 자체보다는 기호를 소비한다. 주류업자들은 사람들이 <광고를 마신다>고 얘기한다. 우리는 아일랜드 냄새가 물씬 풍기는 맥주 광고를 보는데, 이건 제품에 감정을 덧붙인 격이다. 스코틀랜드에 대한 관광 홍보에서는 비슷하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낀다 우리가 소비하는 것은 기호이고, 중요한 것은 제품 그 자체가 아니라 무언가를 원하는 욕구이다. 우리는 제품에 대해 만족할 줄 모르게 되는 문제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기호에 대한 우리의 욕구는 실질적으로 끝이 없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만족할 수 없으며, 우리는 원하는 것을 원하기를 멈출 수 없다(Leon Kreitzman, 2001: 106). 

이와 같이 우리들의 소비를 이끌어 내는 기호에 대한 욕구는 자본주의 소비 문화의 결과물이다. 사람들은 문화적 경험 속에서 그들의 소비 취향을 결정하고, 초국가 기업들은 이런 사람들의 문화적 경험 속에서 매스미디어를 통해 존재한다. 미국의 맑시스트 이론가 허버트 쉴러는 방대한 양의 미디어 이미지(imagery) 시장기준에 따라 나타나며 동시에 특히 미국 상품의 판매를 보조하도록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텔레비전 프로그램, 할리우드 영화, 위성방송-간단히 말해서 미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오락산업- 상업적인 기반 위에서 조직되고 재화와 용역의 판매를 도모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Frank Webster, 1997: 136).이리하여 문화산업은 시장경제에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가 되었으며 상품판매의 메시지는 천태만상의 모습으로 공공영역, 사적영역 그리고 개인의 생활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Herbert Schiller, 1995:58). 조던이 덩크슛을 하면 미디어는 나이키를 신고 있는 그의 모습을 이미지화 하고, 그러한 이미지에 반응하는 문화 집단에게 에어 조단의 구매를 유혹하는 것이다. 이들이 에어조단을 사는 이유는 단지 운동화가 필요해서 사는 것이 아니며, 에어조단이라는 이미지 혹은 기호에 반응하여 그들의 취향으로서 소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로 하여금 필요에 의한 수요가 아닌 공급자의 필요에 의해서 창출되는 수요를 지적하는 개념이 바로 소비자 자본주의(consumer capotalism)이다.

소비자 자본주의는 개인주의적 생활양식, 즉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사람들이 생활을 구매(Lynd and Hanson, 1933)하는 방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Frank Webster, 1997: 160). 사람들이 이렇게 미디어에 의해서 강요되는 소비를 받아들임으로서 얻는 개인적인 욕구가 이제는 그들의 사적인 생활양식으로서 이웃과의 연대, 책임감, 사회적 관심과 같은 공적인 미덕을 대체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본주의의 요소는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침범했고, 이런 자본주의의 침범은 역시 물량적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확보되는 문화의 측면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4. 변동의 결과

 

(1)    세계화된 소비문화(문화제국주의)

  문화 제국주의는 제국주의라는 용어가 의미하듯이 문화의 차원에서 한 나라의 문화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지배함을 뜻한다. 현 시점에서 문화 제국주의라 함은 바로 미국 중심의 대중문화를 일컬어서 지적한다. 미국의 대중문화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헐리우드 영화나 팝음악, 그리고 TV를 통해 중계되는 각종 스포츠들, 심지어는 티셔츠에 쓰여 있는 영어 글귀까지도 문화제국주의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 문화 제국주의의 문제는 자국민들의 미국 문화에 대한 취향이 그들의 그들에 의해 형성된 문화에 대한 취향보다 훨씬 우월하다는 것에 있다. 그리하여 이러한 현상이 자국의 정체성에 위협이 될 가능성을 사람들은 지적한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러한 물량적 미디어를 통해 형성된 문화가 전세계 단위의 동질화된 자본주의 소비 문화라는 것이다. 사람들의 취향은 이제 한정된 것들이다. 그들은 소비 활동에 있어서 이런 취향에 의한 선택을 할 것이고 또한 자신이 구매한 재화를 보면서 만족할 것이다. 미국이나 한국, 혹은 저 남미의 코스타리카에서의 나이키에 대한 선호도는 일반적으로 우위에 있을 것이며 그 밖에 다른 어떠한 나라라도 전세계를 연결하는 미디어망에 의해 연결만 되어 있다면 어느 정도는 그 초국적 인지도를 지닌 기업에 대한 취향의 정도는 비슷한 수준일 것이다.

 

5. 근대화론과의 비교

 

  이상에서 언급한 뉴미디어를 통한 소비문화의 세계화와 근대화론의 비교를 시도해보려 한다. 우선 두 이론의 공통점으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변동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문화라는 정신적 차원에서의 개념이다. 물론 근대화론의 문화라 함은 서구 선진국들의 근대성으로 대표되는 문명을 함축하는 문화의 개념이고, 소비문화의 세계화에서 얘기하는 문화라 함은 이른바 자본주의 대중문화라는 차이점이 존재하지만 크게 구분했을 때 기술이나 과학과는 상대되는 개념으로서의 문화의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공통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부분은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전달되는 일방적인 성향이다. 근대화론이나 소비문화의 세계화는 그 변동의 기제가 되는 요인이 주로 일방적으로 전달되는데, 근대화론에서는 이를 받아들임에 있어서 자발적으로 서구의 합리적인 근대성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소비문화의 세계화 과정에 있어서는 자발적인 참여라기 보다는 무의식적인 참여이다. 왜냐하면 미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소비 문화들은 물량적인 매스미디어를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이러한 상대방들은 이러한 문화적 측면에 대해 의식적인 확보를 한다기 보다는 단지 문화의 차원으로서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두 이론의 차이점을 제시한다면 그것은 바로 근대화론은 수렴이라는 것과 소비문화의 세계화는 수렴이론으로부터 예외적인 상황들을 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둔다는 점에 있다. 근대화론자들에게 있어서 변동을 받아들이는 대상들은 그들의 발전을 위해서 당연히 그들은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에 있다. 하지만 소비문화의 세계화 과정에 있어서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문화제국주의의 수용에 대해 주체적인 입장에서 반대하려는 의도를 지니는 움직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본질적으로 대중문화 수용은 무의식적인 것이기에 나름대로의 주체적 시선에서 이를 대처한다면 각 개인적 수준에서의 저항 혹은 대응의 가능성은 열려있다.

 

6. 마치며

 

사실 이 책의 저자의 변동에 설명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프리드먼의 주장과 비슷하다. 미래의 전장은 제국주의 대 반제국주의 혹은 문명 대 문명이 아니라 자본 대 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미국과 자본주의는 승리했다. 1991년 이후, 투쟁의 성격은 확연히 변했다. 이제는 새롭고 테크놀로지적인 자본주의와 자본에 의해 요구되는 변화에 적응하기를 강요 받는 문화 간의 투쟁이 되었다(Walter LaFeber, 2001:205-206). 저자는 이러한 자본과 문화의 경쟁에서 궁극적으로 자본이 승리할 것이라 예측하면서도 이러한 경쟁의 과정이 질서 있고 평화롭게 이루어지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는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어떻게 전지구적 시장 경제와 시장 사회의 일부가 되어왔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라 지적한다. 이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 함의와 결론 이전까지의 부분에서 저자는 조던-나이키-미디어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서술한다.

 그러나 나는 저자가 맺고 있는 결론과 본문의 내용에서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다. 다시 말해서 저자는 본문에서는 줄곧 나이키가 미디어를 통해서 어떻게 이윤을 창출하는지에 대해 세계화와 연관지어 설명했을 뿐, 결론에 등장하는 자본에 저항하는 문명이라는 개념에 대한 설명에서는 부족한 듯 싶다. 그래서 나는 다른 변동 이론과의 비교에 있어서도 오히려 저자의 결론의 내용과 유사한 입장인 프리드먼의 이론보다는 저자의 본문에서 차지하는 확장되어 가는 대중소비문화의 비중을 고려하여 근대화론과의 비교를 시도했다. 저자의 결론을 살펴봄에 있어서 그것은 미국 중심적이라고 지적을 할 수 있다. 마지막에 이런 세계화라는 변동에서 자본의 축에 속하는 미국의 입장에서의 대안을 제시하려 하지만, 그 반대축에 놓인 문화의 측면에 있는 다른 나라들의 대처 방안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본문에서의 비판적 내용과는 상반되게 결론은 너무 현실 안도적인 이러한 세계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에서만 서술하고 있지는 않는가란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문제만 제시해 놓은 채 그에 대한 내놓은 대안의 내용이 미흡한 듯 보인다. 

 

 

 

 

 

 

 

 

 

   ¨ 참고문헌

 

 서적

태혜숙. 1997. 미국문화의 이해. 중명.

 

 번역서

프리드먼, 토머스 L.(Friedamn, Thomas L.). 2000.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신동욱. 창해.

크라이츠먼, 레온(Kreitzman, Leon).  2001. 24시간 사회. 한상진. 민음사.

레이피버, 월터(LaFeber, Walter). 2001. 마이클 조던, 나이키, 지구 자본주의. 이정엽. 문학과

    지성사.

쉴러, 허버트(Schiller, Herbert). 1995. 문화: 공공의사표현의 사유화. 양기석. 나남출판.

스토리, (Story, John). 1994. 문화연구와 문화이론. 박모 역. 현실문화연구.

웹스터, 프랭크(Webster, Frank). 1997. 정보사회이론. 조동기. 나남출판.

사회변동론

 

 

 



[2] Theodor Adorno & Max Horkheimer, Dialectic of Enlightenment, New York:Herder &Herder, 1972:120





대학다닐때 썼던 서평입니다. 이 책 적극 추천합니다. 세계화에 대한 논의가 한참이던 2000년 초반과 지금을 비교하면 세계화 사회여러 분야에서 빠른속도로 진행중입니다. 아... 이 글쓴지가 7,8년 전이라니...

본인이 쓴 리포트 다시 뒤져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의 제가보기엔 참 똑똑한(?) 아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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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1 15:52


바야흐로 꽃피는 봄입니다. 오늘은 인간관계 맺기. 솔직히 더 정확히 말하면 이성간의 무언가 맺기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전 연애해본지 어언 10년(쪼금 과장하여) 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나의 스윗하트를 찾기에 정신없지만, 그다지 결과물은 없습니다. 왜일런지 그 원인을 짚어보고 싶었습니다.

먼저, 애기한바와 같이 전 연애경험이 무척 부족합니다. 그리하여 여성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모릅니다. 특히나 소개팅이나 처음 만나는 자리의 경우에는. 무척 소극적이죠. 뭐랄까 표현함에 서툽니다. 내가 맘에 든다 하더라도 그건 표정이나 행동에서 상대방에게 표현되어야하는데, 저의 표정과 행동은 따로 놀죠. 예를 들어 함께 이성과 만나는 자리에서 전 이 이성을 만나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같이 먹는 음식이 맘에 안들거나 같이하는 자리의 분위기가 맘에 안든다면 표정은 좀 이상해지고 행동은 어색해집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상대방에게 나의 정확한 마음. 감성. 감정 표현에 제 의도대로 되지않고 왜곡된다는 겁니다.

둘째, 언제나 헛된 준비에만 철저합니다. 현재의 직업을 갖기전까지만 해도 '안정된 직장만 찾으면 그때 연애는 수월할거야'란 생각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리하여 ... 길고긴 여정을 거쳐 그럭저럭 안정된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since 한 이후로 2년이 have pp 해버렸습니다. 2년동안 소개팅에 미팅에 어떠케든 피앙세(연애상대)를 찾아 보려 하였지만 20후반을 거쳐 현재 30살이라는 나이까지 여자들한테 차인 추억(?)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면서도 내심 혼자만의 생각.... 여기 현재의 내 일상에 딱 여자친구만 있으면 100%일텐데.. 라는 망상에 익숙해져있습니다. 

셋째, 너무 솔직합니다. 이성간의 관계에서는 치고빠짐이 중요하다지만... 전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습니다. 너무 솔직하게 상대를 대합니다. 예를 들어 소개팅자리에 나가서 한가지 주제를 잡아 얘기합니다. 아... 나는 어떤어떤 책이 좋더라. 그러면 상대방도 호응하면서 저도 어떤 어떤 책이 좋던데요. 근데 전 여기서 한마디 덧붙입니다. '엥... 저 그책읽으면서 먼 이런책을 사람들이 왜 읽는지 모르겠다. 전혀 공감가는 바가 없다' 요렇게 직설적으로 한마디 날립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동시에, 똥고집쟁이가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넷째, 귀차니즘 혹은 정신사나움에 대한 극도의 반감. 둘 다 비슷한 말이겠지만, 우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여자와 둘이 다니는걸 싫어합니다. 물론 친구들과 함께 술한잔하면서 나름 구경도 하고 편하게 떠들면서 다니는데는 문제없지만, 누군가를 새로 만나는 자리에서 번화가에 사람들한테 치이는건 정말 싫습니다. 허나 소개팅이라하면 의례 신촌 홍대 강남역 명동등을 떠오르는게 일반적입니다. 멀리까지 내가 나가고 거기서 또 거리에 mass속에 치이는건... 분위기도 어색하여 둘다 남남인양 목적지까지 거의 따로 가는게... 
어색합니다. 싫습니다. 창피하기도 합니다.



이상이 제가 분석한 연애못하는 혹은 소개팅에서 툇자맞는 공식입니다. 계속되는 분석과 시행착오를 거치면 과연 소개팅 성공할수 있을까요? 풀리지 않는 의문을 가지고...

오늘도 역시나 토요일 오후엔 소개팅을 나가봅니다. 과연 오늘 귀가길은 뿌듯한 가슴을 안고 들어올수있을까요 아니면 횡한마음에 나 스스로를 위로하며 축쳐진채로 들어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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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 2009/04/22 23:57 | DEL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남자들의 특징 주위에서 보면 여자친구를 안 사귀는 분도 있고, 정말 못 사귀는 분도 있습니다. 일이 바쁘거나, 지금 사귈 마음이 없다거나, 말로는 여자친구 만나고 싶다고 해도 실제로는 별 관심이 없는 분들의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시간도 많고, 여자친구만 생기면 더 이상 소원이 없을 것 같아 하는데도 절대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분들입니다. 이런 상황이 오래되면, 말로는 여자친구 따위 관심없다라고 하지만, 여자이야기..
Tracked from Daum 지식 | 2009/08/04 01:36 | DEL
동생이 남자친구를 통해서 저에게도 어떤 분을 소개시켜줬는데..저한테 너무 잘하고 성격도 괜찮으시고 다 좋은데요. 만나도 아무 느낌이 없어서요. 남자다움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친구로는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편하고 심심할때 전화하면 영화도 보러가고 밥도 먹고 그러거든요. 혹시 제가 이게 맘에 들어서 이런다고 착각하고 계시는건지.. 저는 솔직히 친구 이상의 감정은 아니지만 좋은 분 같아서 연락오면 만나고 그러는데 벌써 결혼..
라라 윈 | 2009/04/23 00: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야기 읽으면서 상당히 공감되는데요...^^;;;
저도 잘 저러는데....^^;;;;

이번 주말 소개팅에서는 더 즐거운 만남이 되시길 빕니다~ ^^
저는 소개팅 시켜주는 사람들도 없어서 쇼니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_+
메인사진을 을 보니... | 2009/08/04 22: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따깝다...안생기는 게 당연해 보이네.. .안생기는 ..공식이라...공식이 아니라 법칙이네요...

요즘 동남 그쪽도 열려있으니 힘내세요...쫌 꾸며라 연애 못해본건 자랑이 아니야...쯧쯧쯧
쇼니네 드루피 | 2009/08/11 23:01 | PERMALINK | EDIT/DEL
에효~ 창피해효~ ㅋㅋㅋ
앞으로 마니 꾸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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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9 23:07
첫 감상 올리는 영화는 미드나잇미트트레인입니다.
제목에서 밝혔듯이 가운데 미트는 고기를 뜻하지 meet 절대 아닙니다. 제가 다운받아본 파일에는 meet로 잘못표기되어서 저도 깜짝 놀랐었네요. 동음이의어를 통한 또 다른 상징인가란 나만의 혼란 . 어쩌구.

볼래 이런영화 그다지 안조아합니다. 근데 어떤때는 또 혼자서 보고싶을때가 있기도하고
예전에 참 우울할때 혼자 맥주캔하나랑 쥐포사들고 비됴방에 몰래 들어가 '텍사스전기톱'을 본적이 있죠
제가 좀 원래 이런식이라서... 암튼 올래 연말도 저에게는 무척이나 괴로운 연말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영화를 처음알게된 계기는 kbs1 라디오에서 하는 일욜밤 책소개해주는 프로를 통해서였습니다. 원작자인 클라이브 바커를 소개하면서 그의 단편집 '피의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담당 진행자분과 초대손님들이 어찌나 재미나게 얘기를 해주시던지, 그리고 클라이브 바커가 어떤 사람인지도요. 그리하여 약 1달뒤에 책을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단편집이라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뭐랄까 스티븐킹 원작들처럼 읽다보면 빠지다가 마지막에가서 완전 판타지스러운(부정적인 의미 아닙니다) 클라이브 바커 소설은 왠지 더 차갑고 냉소적이며 현대인들의 매마른 감성에 어울린다나 뭐라나.

그리하여 영화도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언제나 그렇든 원작>영화 . 전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원작을 가진 영화를 보면서 요렇게 느낍니다. 하지만 뭐 보면서 엉뚱한 저만의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되었는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피차 개인적 생각이니 웃으며 가볍게 읽어주세요.


1. 주인공(A - 전 개인적으로 영화속 사람들 이름 기억못합니다. 영화보는 중간에도 계속 헷갈립니다. 인간들 많이 등장하는 영화보기 개인적으로 많이 힘이 들어효 ㅠ.ㅠ 그리하여 주인공은 무조건 A라 칭하겠습니다)이 첫 미트트레인을 접하는 계기가 되는 장면입니다. 막 사진을 찍다가 건달들이 괴롭히는 여자를 도와주게 되었고, 건달들 보내게 됩니다. 근데 갑자기 여자가 고맙다면서(아리가또) 뽀뽀를 날리네요. 이 여자 참 강한 인상으로 나와서 섹시한 눈빛을 휘말리며 트레인에 올르게됩니다. 그리고 바로 아작납니다.

왜 뽀뽀는 했을까? 전그게 의문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뭐 아무런 의미도 없고. 뭐 이 여자나오면서 부터 A주위에 이상한 일들이 시작이 되긴하는데... 그렇다고 뽀뽀까지야. 저의 오바스런 추측에 의하면 아마 일본인 감독이 니혼 이미지를 한번 넣어줄라고 한거 같긴한데. 왠지 신비스러우면서 위험스러운 일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근데 꼭 이래야되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서양인들이 만들어논 오리엔탈리즘의 허상을 일본인 감독이 다시 써먹는 느낌. 하지만 뭐... 일본인감독이 미국에서 영화찍는데 이 정도해서 흥행되면 만사 오케이라 생각합니다. 아... 괜히 줏대없는 이상한 얘기만 올리네요 ㅠㅠ



2. B가 등장합니다. B는 미트트레인에서 고기써는 역할을 하시는 분입니다. 요 B의 정체를 탐색할라고 A는 이리뛰고 저리뛰는데 경찰에 신고할 생각은 안하고 사진만 찍습니다. 아래 장면은 직장에서 열심히 작업하시는 B아저씨는 도촬하는 A와 그리고 도촬하는 A를 보고 조낸 열받으시는 B분입니다.

전 여기서 갑자기 미국산 쇠고기가 생각났습니다. 여기서 절대 미국산쇠고기 찬반 그런 얘기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 어찌보면 미국산 쇠고기 엄청 홍보합니다. 막 공장같이 거대한 정육점(따로 표기할 명칭이 생각 안나네요 ㅠ.ㅠ)에서 쫒고 쫒기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소의 body들이 노출됩니다. 어찌보면 좀 무섭기도 하지만 어차피 우리동네 정육점가도 맨날 보이는 장면이기에 . 어차피 먹는거라 생각이되어 전혀 무섭지는 않습니다. 헌데 헌데.... 중요한건 A의 변신~~!!





<B 아저씨 졸라 무섭게 생겼습니다. 특히 도촬하다 딱걸렸을때.
나같아도 일하는중에 나 도촬하면 졸라 열받을듯>



3. 주인공 A는 원래 채식주의자였습니다. 근데 어쩌다 우리 고기트레인을 한번 잘못타게된 후로는 식성이 아주 달라집니다. 식당에서 가서 친구먹던 스테이크를 맨손으로 그냥 홀랑 먹어버립니다. 식성뿐만 아니라 매너 또한 변화하죠. 괜히 소리지르고 여친한테 구박하고 .

결론은 미트트레인은 결국엔 미국산쇠고기를 채식주의자까지 먹게 할만큼의 위력을 가진... 그 어떠한 기상천외한 존재라는거. 完






<자기먹던 스테이크 손으로 홀랑 집어먹는 친구를 보는 당사자의 표정 또한 맘편하지 못합니다>


<이젠 아예 스테이크 소스까지 손가락에 찍어먹네요. 완전 dog매너>




ps.첨해보는 포스팅인데 만만치않습니다. 아무쪼록 꾸준히 진행토록 노력하겠습니다.혹시 요런이미지도 저작권관련해서 따로 조치해야할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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